제 15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참가작이자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를 번안한 작품인 <섬진강나루> 를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 성황리에 종료하다.
이번 제15회 한국소극장오페라 축제는 '창작과 번안의 오페라 세계'의 주제로 각 팀이 공연을 올리고 있는데 서울오페라앙상블은2013년 3월 28일~31일 (목,금,일) 총3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번안 오페라 <섬진강 나루>를 올렸다.
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[Curlew River]를 번안한 오페라 <섬진강나루>는 현대오페라와 판소리가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전쟁통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한국적인 무대양식으로 표현하여 한국오페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.
이어서 예울음악무대의 번안오페라 <다래와 달수>와 <오페라연습>이
2013년 4월 4일(목)-7일(일) 달오름극장에서 올려진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