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: [현장스케치3]성악가에서 배우로 변신한 바리톤 장철 |
2011년 11월 16일 14시 12분 08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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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성악가에서 배우로 변신한 바리톤 장철>
서울오페라앙상블이 2011년 송년공연으로 마련한 어른들을 위한 우화,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<어느 병사의 이야기>의 공연준비가 한창인 마포아트센터 다목적실을 찾았다.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성악가(악마역을 맡은 바리톤 장철)의 배우로의 변신!! 한 곡의 아리아도 부르지 않고 속사포처럼 대사를 쏟아 붓는 그의 연기는 노인에서 노파로, 그리고 군인으로... 장면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... 무용수와 성악가가 함께 담아내는 신개념의 음악극 <어느 병사의 이야기>가 관객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하게 될지 2011년 12월 1일과 2일,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질 공연 무대가 더더욱 기대된다.
